보통, 설명서는 종이로 만들어집니다.
종이는 플라스틱에 비해 분해가 빠르게 되지만
나무 벌채, 종이 가공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기도 합니다.
널담에서도 처음에는 제품에 종이 리플릿을 넣어드렸어요.
아무래도 받으면서 직관적이고, 제품과 함께 보기 쉬울 테니까요.
그러던 어느 날, 한 분의 고객님께서 메일을 주셨습니다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고, 기여해주시는 널담에게"라는 제목의 글이었어요.
환경에 더욱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종이 리플릿을 전자 리플릿으로 보내주면 어떨까요?
함께 고민해요 라는 내용을 남겨주셨죠.
이에 널담 팀은 함께 오랜 시간 고민했고,
카카오톡으로 리플릿을 발송하는 방식의 내부 체계를 만들고 준비해왔습니다.
아이디어의 시작을 알려주신 고객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이, 함께 의논하고 고민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널담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널담과 함께 가치를 만들어주시는 것에 감사합니다.
언제든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지구를 지키는 한걸음, 한걸음, 같이 걷겠습니다.
